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마티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가 침대위로 올라와 같이 놀고, 잠을 자곤합니다. 제가 벌레가 생긴다고 꾸중을 줘도,이제는 강아지가 아예 버릇이 들어서 자기 잠자리로 알고 잠을 잠니다.
그런데 딸이 침대에서 벌레에 물려 가렵다고 하네요. 강아지도 몸이 가려운것 처럼 몸을 비틀며 침대위에서 몸을 비빕니다. 하얀침대에 벼룩같이 생긴 것이 톡톡 튀면서 움직이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벼룩하면 저는 항상 애완동물 기르시나요?" 하고 여쭈어 봅니다. 그만큼 애완동물( 강아지, 고양이)는 벌레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애완동물은 대부분 집안에서 키워서 집안으로 벌레가 번질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항상 경계심을 늦추면 안됩니다. 애완동물로 인한 가장 문제가 되는 벌레는 벼룩(flea)입니다. 벼룩은 날카로운 갈코리형 다리를 사용하여 애완동물 털에 붙어서 살고 있다가 애완동물의 피를 빨아 먹고, 알을 까고, 번식하면서 집안으로 번지며 사람으로 까지 번저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며 또다시 알을 까면서 기하급수 적으로 번지게 됩니다. 현장에 가서 인스펙션을 하다보면, 많은 경우 경우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웠던 집인 경우 입니다. 일단 벼룩이 번지면 애완동물의 벼룩제거가 우선입니다. 강아지, 고양이는 보기에는 깨끗할지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벼룩이 발생못하도록 약을 뿌려 주셔야 합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 주시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올림.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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