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레 박사 썬박입니다.
한달간 출장을 갔다 미국집에 돌아 왔습니다. 한국은 버스, 전철 타는 방법이 바뀌어 어리 벙벙했고, 중국에서 비행기가 연착되어 생각지도 못한 노숙과, 홍콩에서는 비자 발급이 늦어져 호텔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던 불안했던 지난 여름날이 생각나군요. 출장내내 미국집이 고향같이 그리워졌고, 이제는 미국이 편하다는 같은 생각이 드는건 왠일인지요? 사무실에 오니, 미씨 회원님들도 많이 질문을 보내주셨고, 미스 콜전화도 많이 들어와 있네요., 빨리 밀린 답변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오자 마자,아, 바쁘네요...
질문)
안녕하세요. 벌레박사님,
멘하탄에 사는 아줌마 독자 입니다. 오늘 아침 페스크 콘트롤회사에서 느닷없이 찾아 와서 동네에 불개미가 있다고 하면서 주변의 집들도 소독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방 4개의 2층집이고 9년된 집이에요. 정말로 잔디밭쪽을 보니 불개미가 꽤 많이 있고. 집 주변에는 거미가 더덕 더덕 많아요. 물론 집안에도 있고요. 가끔씩 이름모를 벌레도 보고요. 아직 여름이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일반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집이나 비즈니스하시는곳에 벌레약을 뿌려주는 서비스를
하게되면,보통 계절별로 3달만에 하거나, 또는 2달에 한번씩 방문을 하는 서비를 받게 됩니다.
물론 식당과 같이 음식물을 취급하는 곳은 거의 매달 서비스를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즘 처럼 날씨가 많이 무더워 지는 경우와 월동 준비를 위한 단백질 및 기타 영양소의
비축을 위해 가을이 되면 개미나 바퀴벌레들은 서서히 집안으로 들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역회사에서 하는 서비스는 크게 땅위로 기어다니는 일반적인 벌레(Crawl Insect) 및
날라다니는 벌레(Flying insect)로 나뉩니다. 주로 개미와 바퀴벌레가 음식을 찾아 집안의 작은 크랙이나 구멍을 통해 집안으로 싹 들어 옵니다. 특히 벌레는 전기 기구가 있어 따듯하고, 어둡고, 습한 부분을 좋아 하지요.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 주시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올림.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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