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한이 맺힌 벌레박사는 여느 아침 처럼 5시부터 NBC TV를 크게 틀어 놓고 그날의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베드 버그(빈대)로 캠퍼스가 감염되어있는 현장을 보여줍니다.
약간 졸렬던 벌레박사의 눈은 갑자기 빛나기 시작합니다. 개학과 동시에 뉴욕과 LA의 대학 기숙사들은 전국 아니 전세계에서 입학을 하거나 다시 학교로 돌아온
학생의 짐에서 옮겨온 베드버그(Bed bug)로 급속히 전염되어 학생들이 잠을 못잘정도로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새끼 손가락 반정도 되는 이 벌레는 이름 그대로 Bed(침대)에 숨어 있다가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알을 급속히 낳아 번식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일단 물리면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그 공포감에 잠을 못 이룹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빈대로 초가산간 다 태운다"고는 말과 "빈대떡 신사"까지 많이 한국인의 역사와 같이 한 빈대는 익숙한 해충이지만 벌레박사입장에서 보면 역시 봐줄 여지없이 박멸해야하는 해충입니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서도 왠만한 약을 뿌려도 죽지 않고 빈대에 고열 또는 냉각을 시켜 죽이는 방법까지 시도하지만 이것도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오늘깥이 미국 메이저TV에서 특집으로 보도가 되니 약간 의아 스럽지만 미국 전역에 문제를 크게 일으키고 있음은 확실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프로가 끝나자 마자 벌레박사의 전화는 끊임없이 울리기 시작했고~
벌레관리 의외로 일반분들이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뿐 아니라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시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기셔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으시기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 주시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레박사 대표 썬박 올림.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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